엘리어트 파동 그게 대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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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선물 투자에서 엘리어트 파동이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 같다. 도대체 엘리어트 파동이 뭐길래 그렇게들 이야기 하는걸까? 투자하는데 무슨 차트를 가지고 파동 카운팅을하고 선 긋고 피보나치 찍어보고 하는게 나조차도 어이가 없고 황당하다.

 

기본적으로 엘리어트 파동은 5개의 상승파동과 3개의 하락파동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상승 5파동후에 하락 3파 조정을 거치고 다시 상승을 하는 차트그림을 그리게 된다. 파동카운팅 하는 걸 들어보면 원투 원투 원투 쓰리 포 파이브 하면서 파동을 카운팅하는걸 듣게 된다. 비트코인 주봉차트로 상승 5파와 하락 3파가 다 나왔다고 내나름대로 선을 그어봤다.

 

처음 보는 입장에서는 무슨 개짓거리인지 싶어서 바로 꺼버리게 된다. 그런데 어느순간 나도 그걸보고 따라해보고 싶어졌다. 정말 엘리어트 파동만으로 수많은 자산을 불린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나도 그냥 한번 해보고 싶어졌다. 코인으로 몇만배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수많이 배출되고 요즘 가장 화제되는 말은 경제적 자유가 아닐까 싶다.

 

나도 어느센가 차트를 키고 원투 원투 거리고 있다. 돈드는 일도 아니고 엘리어트 파동을 통해 투자를 해보려고 한다. 경제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으니 엘리어트 파동이라는 것도 결국 사람 심리의 움직임을 기계적으로 분석한 것이니 신빙성이 없다고 보기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