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코인 상폐 후 국내 재상장?

 

위메이드의 위믹스 코인이 국내 주요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서 상폐되었습니다. 상폐 후 국내 거래량이 적은 지닥거래소에 상장이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위메이드의 주가 역시 폭락을 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측에서는 업비트와 빗썸에 항소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아직 기타 규제가 없기에 주식과 같이 제도화 된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상장도 갑작스럽게 긴급 상장을 시키고 상장폐지도 자주 일어납니다. 4차산업혁명, 웹3.0의 시작의 기점으로 보는 관점이 많습니다. 과거 닷컴버블때와 유사하게 기술하나로면 가격이 상승하고 내재가치는 전혀반영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it버블과 같이 가상화폐의 버블의 꺼지고 불완전성이 해소되면 비로소 진정한 기술과 가치가 결합되는 모습이 보여질 것 같습니다. 탈중앙화를 목표로 진행된 가상화폐가 어느 규제도 없이 발생하는 부작용 때문에 규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탈중앙화라는 가상화폐의 이치와 배반되지만 중앙화된 규제가 들어올 것은 명확해 보입니다.

 

위메이드의 위믹스 코인은 게임과 결합된 코인인데 결국 위믹스 코인을 처분해서 위메이드에 이익을 취하는 구조입니다. 그렇게 되면 위믹스 코인 투자자들은 자신의 돈으로 위메이드에 가치를 늘려주는 꼴이 되니 이렇게 되면 위메이드 주식을 사게되지 위믹스 코인을 사는 것은 손해로 귀결되게 됩니다.

 

 

현재 대부분의 코인들이 단순 자금확보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기업들이 코인시장에 들어오게 되면서 문제점이 계속 발생하게 됩니다. 위믹스 코인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에서 만든 코인 역시 똑같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진정하게 코인의 내재가치가 확보되고 가치에 따른 가격을 부여 받기 위해서는 메타버스의 현실화가 기반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메타버스가 구축이 되고 그곳에서 가치가 발생하고 가치가 발생하는 곳에서 코인을 활용하는 시장이 만들어져야지만 비로소 코인의 내재가치가 생긴다고 봅니다. 현재는 단순 기술의 성장과 비규제 구역에서 자금확보를 하기위한 수단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치가 발생하는 순간 it버블 이후의 상승과 똑같은 모습이 그려지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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